이재명 선친 묘소 훼손 새국면.. 문중 요청으로 기보충?

지난 달 12일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 묘소가 훼손 되었다고 흑주술로 인해 부모님까지 능욕을 당했다며 사진과 함께 게재했는데요. 현지 문중 지인이 좋은 취시로 한것이라고 금일 밝혀졌습니다.

 

반응형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페이스북-글이재명-페이스북-무모-묘소
출처 : 이제명 페이스북

지난 달 이재명 대표가 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이됐고 또 그때 유서에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등의 유서 내용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컷던 시기에 이재명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 묘소가 훼손 되었다고 알렸죠.

 

또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소에 대한 테러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제1야당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묘소마저 공격하는 패륜적 행태에 분노합니다. 더욱이 테러의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되었다는 점이 경악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무속인들이 횡행하는 전 근대 시대로 회귀한 것입니까 수사당국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며 여당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페이스북 글 이후 경북경찰 청에서 수사를 시작했고, CCTV와 탐문수사를 하고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섰는데요. 경찰청에서는 전담팀을 30명가량 꾸려서 수사를 벌였다고 하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정한 결과 돌 2개에 적힌 글은 '生(생)', '明(명)', '氣(기)'로 확인 되었고, 또한 경찰은 해당 글의 의미에 대해 학자 등 문의했으나 부적적인 의미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죠.

 

흑주술이라더니...

이재명 부모의 묘소에 돌을 묻은 사람은 전남 강진군의 이모씨로 알려졌고, 현지 문중 인사들의 요청으로 이재명 부모 묘에 기를 보충하는 작업을 했다고 금일 시인했습니다.

 

이씨는 "현지 문중 인사들의 안내로 이 대표 선산에 도착해 생(生), 명(明), 기(氣)라고 쓴 돌을 봉분에 묻었다"고 하며 "문중 인사들의 요청으로 좋은 취지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왜 그시점에 밝히지 않았냐니까 "선거가 임박했고, 함께간 문중들도 이재명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좋은 취지로 했으니 나중에 이재명에게 알려도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해명했다네요... 게다가 경찰이 돌을 빼내서 이재명 무모 묘소 기가 다시 빠졌다고 그돌을 다시 넣어달라고도 했다는데..

 

이재명 대표는 그렇게 정치적 위기인 시기에도 또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하더라며 선동정치를 또 했었네요.. 이적이가 또 등장하는 듯

 

방탄을 위한 정치쇼는 언제까지?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서 대대적인 전담팀이 동원되서 현재도 수사 마무리중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이재명이나 민주당 측에서는 입장표명이나 유감표명은 없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얼마나 가릴수 있을지, 이런걸로 대중들의 눈을 흐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차라리 불체포특권 포기하고 떳떳하게 판사 앞에 설 용기는 없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하영제 의원 가결되고나서도 기자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던 이재명... 그때는 왜 사법사냥이라고 검사독재라고 일언반구도 없는건지..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