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대폭팔 - 하이볼 만드는법 (ft.얼그레이, 레몬)

하이볼은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고 상쾌한 맛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하이볼 뜻과 만드는 법 알아볼까요~?

목 차

하이볼(Highball)이란?

하이볼(Highball)은 칵테일 제조법의 일종으로,

주로 얼음을 채운 텀블러 글라스에

위스키와 탄산수(소다워터)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만들어요.

일반적으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음료를 가리키며

위스키 컬처가 유산화되어 있는 스코틀랜드과 일본에서 특히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에요.

탄산음료로는 탄산수(소다워터)뿐만 아니라,

토닉워터, 사이다, 진저에일 등 다른 탄산음료를 사용하기도 하고

레몬이나 라임 등의 과일을 첨가하여 상큼하게 만들기도 해요.

또한, 주로 위스키를 사용하지만, 보드카, 진 등 다른 증류주를 사용하기도 해서

하이볼은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음료라 다양한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에요.

대표적인 하이볼 종류

하이볼은 일반적으로 위스키나 보드카와 탄산수를 섞어 만드는 칵테일이지만,

다양한 주류와 탄산수를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이 있어요.

스코틀 하이볼(Scotch Highball):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가장 전통적인 하이볼

아일리시 하이볼(Irish Highball): 아일리시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하이볼로, 대체로 적은 양의 탄산수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요.

골든 하이볼(Golden Highball): 일본에서 인기있는 하이볼로,

위스키와 소다 워터를 사용해 만들며, 위스키의 양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있어요.

블러디 하이볼(Bloody Highball): 보드카와 토마토 주스,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로, 블러디 메리와 유사한 맛을 가져요.

샴페인 하이볼(Champagne Highball): 샴페인과 탄산수를 섞어 만든 하이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가져요

저칼로리 하이볼(Low-Calorie Highball): 칼로리를 줄인 하이볼로,

라임주스와 소다 워터를 사용해 만들며, 청량감과 상쾌한 맛을 가져요.

하이볼로 사용하는 위스키 종류

하이볼에 사용할 수 있는 위스키 브랜드는 다양한데

일반적으로는 부드러운 맛과 가벼운 몸집을 가지고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사용되며,

싱글 몰트 위스키도 사용될 수 있어요.

아래는 하이볼에 사용하기 좋은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 몇 가지에요.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조니 워커(Johnnie Walker)
캐나디언 클럽(Canadian Club)
짐 빔(Jim Beam)
잭 다니엘(Jack Daniel's)
찰스 텡커레이(Charles Tanqueray)
블렛 버본(Bulleit Bourbon)
와일드 터키(Wild Turkey)
맥켈란(Macallan)
글렌피딕(Glenfiddich)
탈리스커(Talisker)